Base64란?

Base64

이진(Binary) 데이터를 64개의 ASCII 문자로 구성된 문자열로 변환하는 인코딩 방식이다.

 

ASCII 코드는 원래 128개의 문자를 사용할 수 있지만, base64 인코딩은 그 중에서 '64개의 숫자'만을 사용한다.

 

base64는 HTTP 헤더로 안전하게 텍스트로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. 따라서 base64는 인증서, 인증 키를 인코딩할 때도 많이 사용된다.

base64는 바이너리 데이터를 6비트 단위로 잘라서 각 6비트 값(0~63)을 이 64개의 문자 중 하나로 매핑한다.

 

텍스트 기반 시스템에서도  binary 데이터를 안전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

예를 들어, 이메일과 같은 텍스트 기반 프로토콜에서 이미지를 첨부할 때, 이미지를 base64로 변환해서 전송하면 손실 없이 안전하게 전달된다.

 

 

Base64는 데이터를 ASCII 문자열로 변환하는 인코딩 방식인데,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33% 정도 더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.

이는 Base64가 3바이트의 바이너리 데이터를 4바이트의 ASCII 문자로 변환하기 때문이다.

 

3바이트 데이터는 총 3 * 8 = 24bit 이다.
Base64는 이 24bit를 6bit씩 나눈다. 그러면 4개의 6bit 조각이 나온다.
각각의 6bit 조각은 0~63 사이의 값을 가진다.
각 6bit 조각을 Base64의 64개 문자 중 하나로 변환한다.

 

 

3bytes를 4개의 문자(4bytes)로 변환했으므로, 데이터 크기가 더 커지게 된다.

즉, 원본 데이터 크기가 nnn 바이트일 때, Base64로 인코딩된 데이터의 크기는 대략 n × 1.33(4/3) 바이트가 된다.

 

 

 

회사 메일이 base64로 인코딩되어있어 DBA차장님과 이야기한 것이 생각나 base64에 대해 조사해 봤다.

근데 gmail이나 naver메일은 base64를 안쓴다. 흐흠..

 

 

 

[참고] 

https://docs.tosspayments.com/resources/glossary/base64

Base64 | 토스페이먼츠 개발자센터

https://win100.tistory.com/36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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