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학부때부터 sql을 거의 사용한 적이 없었다.생각해보면 DB를 내가 맡은 적이 거의 없었고, 소규모 프로젝트에서는 Firebase를 사용해서 그랬던 것 같다. 수업은 DB 설계하는 것만 들었고..그렇다 보니 sql을 사용해야 할 때 잘 몰라 난감한 적이 많았다.그래서 자기계발 겸, SQL 공부 겸 SQLD를 신청하게 되었다.첫시때는 회사동기들이랑 같이 했는데, 나만 떨어졌다.ㅎㅎ 기본기가 부족하기도 했고, 공부 시간이 적어서 떨어진 것 같다.그리고 제일 치명적이었던 건, sqld에는 1과목 2과목이 있고1020 (문항당 2점)90분(1시간 30분)4080 (문항당 2점)501002과목이 1과목의 4배로 점수 배점이 높은 데, 나의 '순서대로병'으로 인해 노랭이 책의 1과목만 냅다 풀고 갔기 때문이었던..